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부천=이종철기자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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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아동극 베스트 시리즈 내년 1~2월… 인형극 7편 등 잇따라

부천문화재단은 내년 1~2월 아동극 7편을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아빠, 우리도 보러 가요’란 제목의 이번 아동극 베스트 시리즈는 인형극 7편과 연극, 뮤지컬, 음악극 등으로 구성됐으며 겨울방학중 어린이들과 부모에게 훌륭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월4∼17일 뮤지컬 인형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1월13∼14일 캐릭터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 1월17∼18일 어린이 연극 ‘만남-세가지 숲이야기’, 1월19∼28일 인형극 ‘재크와 콩나무’, 2월2∼15일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2월26∼19일 국악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2월22∼26일 가족음악극 ‘낮에 나온 반달’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들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단체객이 있을 경우), 오후 4시 등이고 주말 오후 1시와 4시 등이다. 입장료는 6천∼2만원이다.

재단측은 종전 시즌공연제에서 내년부터 주제나 장르별로 공연하는 시즌제를 도입했으며 연간 시즌 3건을 마련한다.

이번 아동극베스트 시리즈는 내년 시즌제 첫 공연으로 3∼6월 ‘논버벌 퍼포먼스 페스티벌’과 7∼12월 ‘블록버스터 페스티벌’ 등이 준비된다. 문의(032)320-6323

/부천=이종철기자 jc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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