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의료원-美 코넬의대, 28일 공동 개최
한림대 의료원(원장 배상훈)은 오는 28일 ‘비만과 대사 증후군’을 주제로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미국의 컬럼비아 코넬의대와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비만학회회장인 아론느(Aronne)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비만환자 치료로 활용되고 있는 위절제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가그너(Gagner) 코넬의대 교수가 직접 참관, 최근 비만환자의 추이와 치료법을 직접 발표한다.
또 국내 소아 및 성인의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역학 자료와 일본 게이오대 가츠수카와 교수가 연구한 일본 비만환자 자료가 발표돼 동양인 비만에 대한 조사를 접할 수 있다.
지질 대사와 대사증후군 분야의 최고명성을 자랑하는 긴스버그(Ginsberg) 컬럼비아대 교수도 발표에 나서며 분자 생물학적인 여러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한림대 성심병원은 27일 오후 4시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스트레스’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김미영 사회복지사가 긍정적인 태도 기르기, 근육이완,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훈련 등을 주레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031)380-4081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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