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좋아하시나요…
지난 2000년 첫 전시회를 열었던 서호수채화회.
매년 2~3회 걸쳐 꾸준한 전시회를 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모습을 맑은 물맛을 살려 작품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여섯번째 전시가 18일부터 24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순수, 김은자, 김효경, 김혜진, 신혜경 등 14명이 참여한다.
박정자는 농가의 허름한 모습을 통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김혜진은 노을진 도심의 저녁풍경을 잔잔히 담아 냈다.
노수옥이 담은 듬직한 황소와 김효경의 청명한 계곡, 한윤미의 과일가게 풍경 등도 눈길을 끈다. 문의(031)218-0400/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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