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 경영워크숍’

경기문화재단은 8·9일 이틀간 양평밸리에서 ‘2005 공연예술단체 경영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의 극단을 초청해 지역극단이 부딪치고 있는 인적자원 및 재정적인 어려움, 지역사회의 이해 부족 등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8일은 조경환 안산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장이 ‘경기도내 문예회관 운영현황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극단 믈뫼 임성주 대표가 ‘공연단체의 현실과 당면문제’를, 극단 기린 이상범 대표가 ‘지역정착의 어려움과 타개책’을 제시한다.

다음날은 과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 김정숙 대표가 ‘개방형 극단 운영 및 예술단체 상주제도의 미래’를, 김태용 수레무대 대표가 ‘고유 레퍼토리의 가치 및 교육훈련 방법론’을, 류기형 우금치 대표가 ‘자생적 공연예술단체의 존립근거와 운영방안’을 발표한다. 231-7240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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