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할 줄 아는 여자 노영심의 또 다른 희망사항’
작곡가, 가수, 영화음악인, 피아니스트, 작가, 진행자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노영심이 여성 노숙인을 위한 음악회에 무료로 출연한다.
공연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여성 노숙인 쉼터인 ‘열린여성센터’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열리고 있는 ‘쉼표를 위한 에튀드’의 열 번째 무대로 오는 27일 오후 5시 가평 가일미술관에서 마련된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화려하고 소박한 듯 하면서도 과감한 연주를 보이고 있는 노영심은 히트곡 ‘희망사항’ 등 대중가요 뿐 아니라 클래식 선율까지 다양한 장르를 펼칠 예정.
갈 곳 없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 노숙임 쉼터 ‘열린여성센터’를 위한 음악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문의 584-4722./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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