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 경기도협회 오늘 시상·20일까지 전시
한국유네스코 경기도협회(회장 김순태)가 ‘2005년 한·일 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을 연다.
도협회는 지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도내 1천900여명의 학생작품 가운데 특별상(9명)과 평화복지상(6명), 우수상(35명) 등의 국제문화교류상을 뽑았고 600여 작품의 특선 및 입선작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국제문화교류상에 선정된 50명의 학생 작품은 하반기에 열리는 일본 유네스코의 시상식과 전시회에도 초청될 예정이며 일본의 명장협회에서 표창행사도 실시한다.
전시작품은 국제문화교류상을 수상한 한국학생 50작품과 일본학생 작품 50점 및 도협회원 작품이며,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선보여진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갖는다.
다음은 특별상 명단.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회장상=평택 이충초 2년 이민석(작품명 곤충나라), 군포 산본초 5년 이연수(즐거운 윷놀이), 오산 운암중 1년 황원지(거울에 비친 학교) ▲경기도지사상=성남 신흥초 5년 장지수(풍선타고 하늘 날기), 군포 산본초 6년 유수연(아름다운 우리 종), 화성 삼괴중 2년 송건화(黃牛) ▲경기도교육감상=수원 율전초 1년 안중연(거북선 잠수함), 오산 오산초 6년 서지연(즐거운 저녁 준비), 안양 대안중 1년 김주호(물의 도시) 이상 9명.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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