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발전 모색 학술세미나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학연구소는 20일 오전 10시 수원 호텔 리츠 8층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문화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수원지역 문화콘텐츠 사업과 주민자치·생활체육·여성·교육 등의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조성을 아주대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선 총 6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먼저 이경모 경기대 교수의 ‘수원시 문화축제의 현황과 개선책’을 시작으로 ▲지방자치제 하에서의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안(박희선·열린사회 시민연합) ▲수원시 사회체육의 개발과 발전 방안(김성수·경기대 사체과) ▲수원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박영란·강남대 사회복지학과) ▲수원시 대안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송순재·감리신학대 기독교교육학과) 등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보성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장, 박천우 장안대학 교수, 박제영 수원대 교수, 정형지 오산대학 교수, 박정근 칠보산 자유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한다. 244-2161~3/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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