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요 / KBS1(수) 오후 3시15분
제대를 앞둔 소초장 김 중위(김태현)는 육지로 비품을 사러갔다 돌아오는 길에 같은 배를 타고 돌아오는 분교의 정은미 선생(조안)과 마주치게 된다. 섬마을에 갓 부임한 정 선생은 잘 잊어버리고, 잘 넘어지는 실수투성이. 분교장인 양 선생(양희경 扮)의 근심어린 충고도 뒤로 한 채, 개교기념일에 아이들의 댄스 스포츠 발표회를 열어 보이겠다고 본교 교장에게 덥석 보고까지 해버린다. 그러나 그렇게 크게 일을 벌여놨건만 결정적으로 그녀는 댄스 스포츠를 출 줄도 모른다고 해서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든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