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9일 자매결연 마을인 여주군 금사면 상호리 주민 40여명을 서울 한남동 공관으로 초청, 만찬을 열어 눈길.
현직 장관이 농촌 사람들을 공관으로 초청한 건 이례적으로 외교통상부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16일 금사면 상호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초청은 외교통상부가 이 마을과의 교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1일 청사 로비에서 버섯, 쌀, 밤고구마 등 여주 농·특산물을 전시해 직거래 장터를 열어 호응.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농촌 현실을 정확히 인식, 대외 개방 흐름에서 농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설명./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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