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인기 생활체육 종목인 농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할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길거리농구대회가 3일 부천에서 개막돼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51개팀 346명의 선수가 참가,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로 나뉘어 인구비례에 따라 1, 2부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농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상장, 메달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팀에게는 상배, 상장, 메달이 주어진다.
한편 개회식은 3일 오후 2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공개행사로 스포츠댄스가 공연된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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