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A(영통중)와 루키(영덕고·팔달공고) 팀이 2004수원시중·고 3on3길거리농구대회에서 나란히 중·고등부 패권을 안았다.
루키A는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중등부 결승에서 EPSON(수원북중)을 8대11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우리만의 자유(수성중·숙지중)와 소심(수일중)은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고등부 결승에서 루키는 Crazy Nets(오산연합)를 10대9로 눌러 정상에 올랐고 Hoyas(수원정보고), 대평(대평고)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상우(루키A)와 윤호상(루키)은 나란히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전지환(EPSON·42점)과 이명중(Hoyas·48점)은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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