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개항 이후 100여년간 이어온 ‘야구도시(球都)’ 인천의 야구사를 조명한다.
SK는 오는 28일 인천야구사 편찬위원회를 발족하고 스포츠서울 이종남 이사의 집필로 인천의 야구 역사와 뒷이야기를 담은 책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SK의 최종준 단장을 비롯해 구단 실무자와 인천시 관계자, 야구계 원로 등으로 구성된 편찬위원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은 자료들을 집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i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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