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오는 5일과 8일 재즈와 연극을 잇따라 공연한다.
재단은 5일 오후 8시 부천시 오정구청사내 오정아트홀에서 퓨전재즈그룹 웨이브가 출연하는 ‘스윗 앤 퍼니 재즈’를 공연한다.
보컬리스트 차은주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가을낙엽’ 등 4곡이 연주된다. 또 8일 오후 3시와 7시 오정아트홀에서 극단 차이무의 연극 ‘돼지사냥’이 선보인다.
이상우 원작 ‘돼지사냥’을 연출가 민복기씨가 속도감 있고 현실성 있는 대사로 꾸며낸 희극으로 서울 대학로에 이어 두번째 공연이다.
이들 공연의 입장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이며, 재즈 공연의 경우 대학수능험생에겐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문의 (032)326-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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