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소식/'서울튜티앙상블' 27일 인천 공연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클래식을 통한 정서함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인천시 계양구가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환경 콘서트- 아름다운 대화’가 그것으로 27일 오전 10시 계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콘서트에선 우리나라 실내악 앙상블의 선두주자인 서울튜티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가 선보여지며 인기있는 클래식 해설가 홍승찬 교수가 해설을 곁들인다.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곡 제4번 e단조 ‘돔키’,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곡 제2번 E장조 K,493, 하이든의 현악4중주곡 ‘종달새’ D장조,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곡 제2번 d장조,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곡 등으로 꾸며진다. (032)551-6602~3./김태호기자 thcoo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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