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경기미술대전(미술·서예·문인화)이 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소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이선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화·서양화·조소(7.4~7) ▲서예(7.8~11) ▲문인화·디자인·공예(7.12~15) 3부로 나눠 열린다.
또 초대작 및 운영위원들의 작품전시인 ‘경기미술-새로운 지평전’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미술부문(7.2~7), 서예·문인화부문(7.8~13)으로 개최된다.
한편 4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미술대전 시상식을 갖는다.
인천지역에서 그림을 그리는 아마추어들의 회원전이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제5회 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년 동안 문화센터에 수강한 회원 70명이 참가해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총 1, 2부로 나눠 열리며, 1부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양화와 공예작품을, 2부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예, 수묵화, 공예작품이 관객들을 맞는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수준있는 작품감상은 물론 미술이 생활예술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032)430-11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