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성일중이 제4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 도대표 선발전에서 B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성일중은 17일 경희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B조 2차전에서 황민수가 삼진 3, 안타 7개로 3실점하며 완투승을 올리고 7회 터진 이민광의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수원북중을 8대3으로 꺾고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또 A조의 안산중앙중은 김광현이 삼진 10개, 산발 3안타의 완벽한 피칭으로 완봉승을 거둔데 힘입어 고양 화정중을 2대0으로 완파,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같은 조의 구리 인창중은 부천 성곡중에 2대1로 신승을 거뒀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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