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파격대우 중화권 진출

가수 비가 최고 몸값을 받고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비는 2일 오후 워너뮤직 타이완과 음반 두 장 을 내는 조건으로 ‘3억원+러닝 로열티 30%’를 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했다.

워너뮤직 타이완측은 “한국 가수의 음반 발매 가운데 최고 조건의 대우를 했다”고 전했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비는 중국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류 스타의 대결에 서게 된다.

비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1집 앨범을 7 ,8월께 중화권에 발매할 예정이며, 대규모 프로모션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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