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30분 안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56년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한 KBS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안양시민에게 최고의 클래식을 선사한다는 방침.
이종진의 지휘로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4악장’ 등이 연주되고 최영섭의 가곡 ‘추억’, 베르디의 일트로바트레 중 ‘대장간의 합창’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을 소프라노 이춘혜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함께 한다.
입장료는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20인이상 일반단체는 1만5천원, 학생단체는 8천원이다. 문화회원에게는 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389-5362~4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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