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성중이 제28회 경기도학생체전 야구 중등부 4강에 올랐다.
장성중은 4일 경희대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선발 김강률이 3이닝동안 삼진 5개 무안타로 막고 타선에서도 3타수 2안타 홈런 1개를 포함 4타점을 올리며 투·타에 걸쳐 맹활약한데 힘입어 의왕 부곡중에 11대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구리 인창중은 안산중앙중을 9대5로 제압, 장성중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고 수원북중과 성남 성일중은 안양 평촌중과 부천중을 각각 9대7, 3대2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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