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태란과 명세빈이 다음달 2일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
“하나”와 “고은”으로 각각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내사랑 누굴까’(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토∼일 오후 7시50분)를 대만에 홍보하기 위해서다. ‘내사랑 누굴까’는 다음달 초부터 대만 웰라이TV를 통해 방영된다. 제작진은 “웰라이TV측은 ‘내사랑 누굴까’가 4대가 모여 사는 한국 가정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어 민족 정서가 비슷한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처음 한류를 체험할 예정이어서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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