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 세계화석.풍물展

자연화석예술을 연구하는 유니자연화석예술연구원은 좀처럼 보기힘든 세계화석과 풍물을 14일부터 19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화석을 단순 전달식으로 전시하지 않고 좀더 예술적인 차원으로 승화시켜 시각적인 즐거움과 자연과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학명표기법의 근원도 없고 사전에도 없는 외래어로 표기되는 화석명 중 일부를 한국어로 표기해 쉽게 알수 있도록 했다.

전시품은 나무화석, 조개해마화석, 번데기화석, 공룡알 화석, 코뿔소조각, 놋쇠 호롱등, 야자열매 조각, 보석류, 중국도자기 등 총 41종 288점의 세계회기화석 및 아시아 풍물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 공룡그림 잘그려서 부모님께 천연석 돌이세트 선물하기’를 부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오후1시 어린이 공룡그림 색칠하기 대회가 진행된다. 공룡이름, 풍물이름 달기 이벤트도 펼쳐진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