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오는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중부 17개팀, 여중부 15개팀, 남고부 10개팀, 여고부 7개팀 등 모두 49개팀이 참가하며 수원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한일전산여고 체육관, 수성고 체육관, 파장초 체육관 등 4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 달 열린 제29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 우승팀인 수원 영생고를 비롯, 남고부 3개팀, 여고부 1개팀, 남중부 6개팀, 여중부 4개팀 등 경기·인천 지역에서 모두 14개학교가 출전한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