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효문화실천연구회(회장 이학재·수원 권선고 교장)가 일선 학교에서 효문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효문화 실천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28일 오후 2시30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대 배병희 총장이 ‘효는 가까운 곳에 있다’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태장고등학교 김일남 교장의 ‘한국의 효문화와 민족적 정체성’, 죽전중학교 정송전 교장의 ‘효문화 실천단(반)의 효과적 운영방안’, 영덕고등하교 양승본 교감의 ‘효 실천을 통한 청소년의 도덕성 회복’, 한일초등학교 곽진현 교감의 ‘효행 사례 중심으 재량활동 운영방안’ 등이 발표된다.
이와함께 세미나 후에는 효문화실천연구회 창립 총회가 열린다.
효문화실천연구회는 도내 현직 교직원 250명의 회원을 확보한 비영리단체로, 효 관련 자료개발과 실천방법을 연구·개발해 청소년들에게 도덕성 회복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보급하기 위해 조직됐다. 231-7262
/고영규기자 ygk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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