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통신>개교이래 첫 졸업생 배출

포천 중문의과대학교(총장 이유복)가 개교 이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학교 내 대강당에서 차경섭 이사장, 이진호 포천군수,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간호학과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97년 개교 이후 이날 첫 졸업한 간호학부 학생 32명(50% 장학금 지원)은 100% 취업했으며, 이중 80%는 차병원에, 나머지 20%는 일반병원에서 근무한다.

한편, 전액장학금 지원으로 화제가 됐던 이 학교 의학과는 내년도에 졸업한다./포천=김창우기자 cw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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