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학장 전신순)이 21세기 발전 전략인 VISION 2002를 통해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첨단과학기술로 인재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학사개혁과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을 추구하고 있다.
여주대학은 전국 대학중 지역특성에 맞는 향토산업기반을 구축으로 역사와 전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주대학의 5대지표 발전전략을 통해 교육혁신의 선구적 대학으로 고도산업 및 정보화 사회에 대비하고 학생의 능력개발, 창조정신, 과학기술,국제화, 정신 등의 목표를 세워 교육의 차별화를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대학은 올해부터 직업교육을 중심으로한 교육혁신의 선구적 역활로 지역사회개발의 거점대학으로 산·학협력 업체의 발전을 통해 세계속에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전자,정보통신, 컴퓨터정보, 산업디자인, 자동차과 컴퓨터사이언스과 등 22개학과 다양한 전공코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특성화 방안으로 전자·정보통신분야와 도자기, 디자인 예술분야, 자동차·인성·국제화 교육문화 등 주제별로 유관학과 들을 구성함으로써 산학협동과 지역개발 등 고도산업사회에 맞춰 유연하게 학사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여주대학은 세계화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장인정신을 지닌 지도자를 육성배출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산업체 창업보육과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기술지도 등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5일 전문학사 수여식에는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절반정도로 매년 증가해 여주대학은 명문직업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올해 22개학과 총2천91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더욱이 이천소재 하이닉스전자와 육군결전부대·홍천군청 캠퍼스 등에서 산학협력체 학생들의 현지학습을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산학연구지원센터와 학생생활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도자기연구소, 정보통신연구소, 전자회로시스템 개발연구소, 건설기술 개발연구소, 지역정보개발연구소,반도체기술센터 등을 활용한 전문기술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명문사학으로서의 면모를 혁신하기 위해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여주대학 여주축구부는 지난해 1월 창단,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에 급성장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한국여자 축국발전에 획기적인 역활을 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