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대학들이 새내기 대상으로 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을 비롯 앞으로 대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특강 등 마련하는 등 다양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신입생들은 이 기간에 선배들과 함께 청소·빨래를 하거나 무의탁 장애인들의 말 동무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대학교는 오는 26일 본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21세기를 준비하는 대학생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과 각 동아리 공연, 학교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고 27일에는 학부별로 ‘신입생의 대학입학과 각오’‘나의 인생항로의 주역인 나’, ‘음악인으로서의 자세’ 등 특강을 실시한다.
인하대학교는 학부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사회과학대와 법정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치악산 드림랜드 유스호스텔, 생활과학대는 23일∼25일까지 수안보 유스호텔 등에서 개최한다.
강남대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충주 충주호리조트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과대학별 공연 및 장기자랑, 연예인 초청공연 등의 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의정부 신흥대와 경민대는 각각 오는 28일과 3월4일 본교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대학생활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동아리 및 학교 소개등을 한다.
안양과학대는 3월4일 본교에서 신입생 및 산업체 학생까지 초빙해 학교소개 등과 함께 현장체험 등을 소개하며 안양대는 오는 28일 충북 괴산군 화양청소년 수련장에서, 여주대는 오는 27일, 명지대는 3월4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지방종합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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