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배구협회 올예산 8천100만원 확정

경기도배구협회(회장 이홍진)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200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1년 사업결산및 200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대의원 총회에서 확정된 도배구협회의 새해 예산은 8천100만원으로 지난 해(7천100만원)보다 1천만원이 증액됐다.

이홍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기도배구는 임원, 선수 등 모든 배구인들의 노력으로 4년만에 전국체전에서 정상을 되찾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새해에도 경기도 배구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전 배구인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도배구협회는 우수선수와 지도자, 유공자를 표창했다.

◇수상자 명단

▲최우수선수=배유나(안산서초) ▲최우수지도자=이병설(안산서초) ▲우수선수및 우수지도자=최병재 우종필(이상 소사초), 김영기 김서규(이상 소사중), 하은희 박창표(이상 원곡중), 박준영 김민수(이상 송림고) 최연주 송기춘(이상 한일전산여고), 이병주 박종찬(이상 성균관대), 지경희 곽영란(이상 도체육회) ▲최우수단체=안산서초 ▲감사패=박헌진(안산시협회 부회장) 엄기양(평택시협회 부회장)/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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