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인회의 한국본부(대표 김광림)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수원문인협회·경기시인협회가 후원하는 ‘時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 동양문고 아트홀에서 열린다.
경향문인 교류 확대 및 문학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 거주하는 시인 11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자작시 낭송, 시극 공연, 시와 음악과의 만남 그리고 문학강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박영호씨(문학평론가·문학마을 주간)의 사회로 진행되는 ‘時 콘서트’의 참석시인 및 시극공연, 문학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석시인=박제천 박주택 송정란 백인덕 김삼환 전영주 임병호 윤수천 진순분 오칠선 황영숙 △시극공연=노명순(서천) △시와 음악과의 만남=김기우 이승훈 이성복 △문학강연=이은봉(시적인 것과 시 -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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