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세리(24·삼성전자)가 오는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다.
‘파이팅 썬더스 V2’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박세리의 자유투 시구에 앞서 ‘수다맨’으로 유명한 인기개그맨 박성범의 공연과 치어리더들의 춤 등이 펼쳐지고 하프타임에는 애니콜 휴대폰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개막전에 서울 상계동에 있는 ‘성모자애원’ 보육원생 5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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