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신세기 'SK BIGS'로 변경

프로농구 인천 신세기 빅스는 소속사인 SK 신세기통신이 내년 1월 SK 텔레콤과 합병됨에 따라 팀 명칭을 ‘SK BIGS’로 변경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세기는 팬들의 혼동을 막고 구단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2001∼2002 개막 이전에 팀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팀 명칭에 대한 한국농구연맹(KBL) 이사회의 승인을 얻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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