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펼치는 ‘춤마당, 흥마당’ 5월 공연이 30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초청무대로 ‘김숙자 살풀이춤 보존회’의 입춤, 도살풀이, 부정놀이를 비롯 인천시립무용단이 출연, 홍춤과 창작무용 ‘하나됨으로’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홍춤은 특별한 형식 없이 봄날의 화사함을 즉흥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하나됨으로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의 삶을 정감있게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 노종선 풍물단이 출연해 향토풍물놀이인 인천읍내농악을 선보인다. 무료공연. 문의 (032)420-2788
/이형복기자 mercur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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