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뽑기 위한 인기투표가 22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실시된다.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투표기간에 프로야구가 열리는 전국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서는 KBO와 각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올스타전에 참여할 선수를 뽑는 인기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투표에서 선발된 포지션별 최대 득표선수 20명과 양군의 감독(서군 현대 김재박 감독, 동군 두산 김인식 감독)이 추천하는 20명 등 40명은 오는 7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올스타전을 벌인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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