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소년·소녀 가장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회 (회장 정병관 )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 여주 남한강 일성콘도(13층)에서 관내 불우 청소년 돕기위한 한국미술작가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는 청계 양태석의 산수도·이성근의 여인도 등 한국미술작가 협회 대표작가들의 작품과 중견 미술작가 허용·김진태·김화용 등 20여명이 출품한 동·서양화 8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 원로 대작가인 소정 변관식·국전심사위원 남농 허건 등이 작품을 출연,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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