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오픈골프, 최경주 순조로운 출발

최경주(31·슈페리어)가 올시즌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터치스톤에너지투산오픈골프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12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도니 해먼드 등 25명과 함께 공동 20위에 올랐다.

팀 헤런은 글렌 데이, 케빈 서덜랜드, 조프 오길비, 팀 클라크, 윌리 우드 등 5명과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가 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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