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삼성, 조현두 트레이드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은 미드필더인 조 현(26)을 울산 현대축구단에 현금 6천만원을 받고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일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를 거쳐 지난 96년 삼성의 창단멤버로 입단한 조 현은 올시즌 부상으로 인해 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으나 5년간 58경기에 출장, 4골 1도움을 기록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