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삼성 박충균 제대 팀복귀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의 사이드 어태커 박충균(27·184cm)이 2년 6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11일 제대했다.

올림픽대표 출신으로 삼성의 창단 멤버였던 박충균은 상무에서 선수로 군복무를 하다 이날 제대, 12일 부터 팀에 합류한다.

박충균은 일단 팀에 복귀해 윤성효 트레이너가 지도하고 있는 잔류군과 함께 삼성전자 구장에서 내년 시즌에 대비,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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