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국제경기 4게임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천수(19·고려대)가 제11회 아시아청소년(19세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국제경기 4경기 출전정지’를 당한 이천수의 징계범위에 대해 FIFA에 문의한 결과 “국가대표팀간 경기 뿐 아니라 청소년대회까지 포함된다”는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수는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12∼30·레바논)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기 때문에 11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4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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