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서 유아원 교사 성추행한 교사 입건

○…안성경찰서는 26일 시외버스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유아원 교사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평택 모고교 교사 박모씨(40·안성시 당왕동)를 입건, 조사중.

26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5일 오후 2시30분께 평택에서 안성을 운행하는 K여객 50번 순환버스내에서 옆좌석에 앉아있던 모어린이집 교사 이모씨(26·여 평택시 세교동)가 졸고 있는 틈을 이용, 오른쪽 무릎등을 1분여간 추행한 혐의.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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