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가족을 찾아드립니다’
경기경찰청은 지난21일부터 6·25전쟁이나 해외입양 등으로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지방청과 30개 경찰서에 ‘헤어진 가족찾아주기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헤어진 가족찾아주기센터에서는 경찰전산망을 활용, 도내 368개의 파출소 직원들이 동원돼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게 된다.
혈육상봉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파출소 등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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