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인천광역시장 축사

경기일보의 창간 12주년을 26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경기일보는 지난 12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창달이라는 창간이념이 지향하는 바대로 독자들에게 큰 꿈을 갖게하고 희망을 주는 정다운 친구가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경인지역의 정론지로의 깃발을 높이세워 시민에게 새롭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줌으로써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했을 뿐만아니라 언제나 진실한 보도와 공정한 논평만을 고집해 온 경기일보에 경인지역의 많은 독자들은 따뜻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경기일보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친근하고 유익한 신문으로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일보는 인천과 함께 새 밀레니엄에서도 큰 희망과 보람을 주는 신문으로 눈부시게 성장해 나갈 것을 굳게 믿습니다.

다시한번 경기일보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와 독자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8.8

인천광역시장 최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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