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차량 빼내다 부인치어 숨져

6일 0시3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5동 I갈비 주차장에서 유모씨(39·남구 주안동)가 자신의 승용차(인천 31거 32XX호)를 빼내려다 차량 뒷편에 서있던 부인 김모씨(36)를 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유씨의 진술에 따라 운전 과실에 의한 사고로 보고 유씨를 중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사고현장 목격자를 찾는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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