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기동대 발대식 가져

경기경찰청은 4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기동1중대 연병장에서 박금성청장, 황학연 1차장, 이준재 2차장과 기동대원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청장은 “최근 경비치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처하는 상설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동본대를 창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년도에 이룩한 무최루탄 원년에 이어 올해도 건전한 시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동대는 작년까지 13개 중대로 나뉘어져 운영돼 오던 것을 올들어 기동12, 13, 14중대를 증설해 모두 16중대로 구성됐으며 이창균총경이 초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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