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집서 금품털고 방화, 20대 영장

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전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등)로 최모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1일 0시3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전처 김모씨(24)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오디오를 훔친 뒤 1회용 라이터로 장롱안 옷가지에 불을 지른 혐의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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