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폐기물 불법매립 환경업체 대표 영장

인천 계양경찰서는 28일 건축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D환경 대표 노모씨(34·서구 가정2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7월10일께 부평구 십정동 558 서울철강㈜ 부지 철거공사를 벌이면서 15톤 덤프트럭 14대(210톤 가량) 분량의 건축 폐기물을 철거현장 저수조 등에 불법 매립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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