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한방진료 40대 영장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5일 무면허로 환자들을 진료해 주고 한약을 조제해 온 혐의(의료법 위반)로 엄모씨(43·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한의사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창동 모 아파트에서 환자의 진맥을 봐주고 한약을 조제해 주는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1억2천만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올린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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