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4년까지 덕적도에 100t급 선박들이 출입할 수 있는 부두가 건설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총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오는 2004년 준공목표로 덕적도 북리에 총톤수 100t 짜리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한 길이 160m짜리 부두(물량장)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해양청은 이를위해 다음달 중 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께 착공할 방침이다.
이 부두는 호안 축조(길이 158m), 바닥준설(길이 350m 폭 50m) 등으로 이뤄진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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