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4일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웅기 신임회장(50·수원철강(주) 대표)은 전임자들이 닦아놓은 기반을 더욱 다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피력.
지난 93년 수원시체조협회장으로 취임하며 체육단체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96년부터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으로 일해왔으며, 수원시체육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소탈한 성격에 원만한 대인관계가 돋보이는 김 회장은 부인 정향자씨(46)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으며, 골프와 스쿠버 다이빙이 취미.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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