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 인천국제공항 인력채용과 관련, 본격적인 고용마켓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인천국제공항 필요인력에 대한 고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져 공항공사측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에 맞추어 고용안정전산망을 활용, 인천지역 주민들의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올해 말 실시될 면세점 및 전문상점 등 상업시설 종사자 및 판매요원 채용과 관련, 일정수준의 외국어 실력과 전문대졸 이상의 자격을 갖춘 30세 미만의 여성 2천500여명의 취업이 예정돼 있다며 오는 11월 인천지역 어학계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벌일 예정이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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