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LG 축구단과 LG임원 ‘치타스 동호회’는 6월 MVP에 유고용병 드라간(26)을 선정했다.
드라간은 지난 6월 7경기에 출전, 폭발적인 돌파력을 과시하며 2골 2도움을 기록, 팀의 단독 선두 질주에 기여해 최용수를 제치고 월간 MVP로 선정,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LG임원 치타스 동호회는 6월부터 수상자를 확대, MVP 1명과 우수선수 2명을 선정키로 하고 첫 우수선수에 수비수 이상헌과 2년차 김성재를 뽑았다.
이들 2명에게는 트로피와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은 15일 울산 현대전에 앞서 열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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