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상대로 필로폰 판매 30대 영장

인천 남부경찰서는 12일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해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이모씨(31·동구 창영동)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일 밤 10시50분께 남구 관교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배달돼 온 필로폰 6g을 구입한 뒤 지난 4일 오후 5시께 계양구 계산동 주택가에서 유모씨(여) 등에게 15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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